▲ 지난 7월 30일 오전 경기도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광명점에서 아이와 부모들이 ‘레고® 시티 트레일러’의 이동식 체험존에서 레고시티 브릭 조립 체험을 하고 있다. (제공: 레고코리아) ⓒ천지일보(뉴스천지)

레고코리아, 레고® 시티 트레일러 이동 체험존 하반기 운영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레고코리아㈜(대표 보 크리스텐센)가 레고의 전통적인 인기 시리즈 레고® 시티(LEGO® CITY)를 만나보는 ‘레고® 시티 트레일러’ 이동식 체험존을 지난 7월 30일부터 시작해 오는 10월 30일까지 주말 중심으로 전국 주요 마트와 쇼핑몰 등에서 운영한다.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성 발현을 돕는 ‘레고® 시티의 주인공이 되어라’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상반기 운영을 진행했으며, 6만여명이 방문 체험을 했다.

레고® 시티는 실제 도시 속의 다양한 삶과 모습을 레고 특유의 정교함과 기획력으로 현실감 있게 그려내 어린이의 상상력과 창의성 발달은 물론 사회성 증진에 도움을 주는 교육적 완구로 부모들의 선호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레고® 시티 트레일러는 국내에서 제작된 이동식 레고 디오라마 중 역대 최대 규모의 이동식 디오라마다. 국내 레고 창작 전문가들과 70여일에 걸쳐 블록만 20만여개 이상을 사용해 제작됐으며 그 가치만 1억원에 달한다.

▲ 지난 7월 30일 오전 경기도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광명점에서 아이와 부모들이 ‘레고® 시티 트레일러’의 이동식 체험존에서 레고시티 디오라마 관람을 하고 있다. (제공: 레고코리아) ⓒ천지일보(뉴스천지)

올 하반기 레고® 시티 트레일러의 디오라마에는 레고® 시티의 최신 출시 제품인 화산탐사대와 공항의 다채로운 모습이 반영됐다. 화산지대를 탐사하는 대원들과 장비의 모습, 관제탑과 항공기, 승객 등 새로 추가된 요소와 함께 경찰서, 소방서, 기차역 등 기존 레고 시티의 전 모델들이 하나의 도시로 조화를 이뤄 정교하고 스케일 있게 구현됐다.

그 밖에 캠핑 트레일러, 청소트럭, 화물열차, 공사차, 헬리콥터 등 우리 도시의 움직이는 모든 이동 수단들이 망라돼 도시의 현실 세계가 생생하게 표현됐다.

또한 아이가 VR 고글을 착용하고 1인칭 시점으로 360도 감상이 가능한 가상현실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모든 체험을 마치면 자신의 사진과 이름이 새겨진 레고® 시티 시민증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레고® 시티 트레일러는 전국 주요 대형마트와 복합 쇼핑몰, 테마파크 등에서 진행되며 오는 10월 30일까지 매 주말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보다 자세한 장소와 일정은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http://lego.kr/citytraile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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