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병용 인턴기자] ‘설악산케이블카 원천무효, 사업고시취소 요구’ 기자회견이 3일 오후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서국화 변호사가 양양군의 경제성 보고서 불법조작에 대한 검찰기소와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서 변호사는 피고발인들(양양군수, 양양군 오색삭도추진단 전 단장, 오색삭도추진단 담당 공무원)에 대해 “사문서변조와 변조사문서행사, 허위공문서 작성 등의 고발 사실이 있다”며 “이들은 자신들이 변조한 보고서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에서 정당하게 작성된 보고서라는 허위의 공문서를 작성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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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용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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