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면에서 입체로-나무와 붓끝으로 여는 어울림 展’ 호산체 저작자인 호산 김주연 원장 작품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호산 김주연 서각가 겸 경기전통문화연구회 원장이 16명의 문하생들과 함께 선보인 ‘평면에서 입체로-나무와 붓끝으로 여는 어울림 展’ 두 번째 전시가 4일까지 경기도 용인시청 문화예술원 2층 갤러리에서 열린다.

나무가 주는 느낌과 잘 맞는 김 원장의 ‘호산체(특허출원 30-3015-0064936)’는 이미 서각가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김 원장은 “글을 쓰기 위해 느린 걸음이지만, 오랜 정진을 했고, 나만의 서풍이 결실이 되어 지금의 내가 온기로울 수 있었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호산 김주연 서예작가 약력
-고려대 교육대학원 서예문화 졸업
-고려대 교육대학원 서예전문가 자격증
-제19회 세계법문화예술대전 종합대상 대통령상
-제53회 율곡제서화휘호대회 대상(문체부 장관상)
-(사)한국서화협회 주최 2014년 문화예술명인선정대상전 서예·서각 명인
-다수 개인전, 초대전, 단체전(국내·국외) 150회 및 수상
-현재 고려대 서예문인화 최고과정 전문위원 및 출강

▲ ‘평면에서 입체로-나무와 붓끝으로 여는 어울림 展’ 호산 김주연 원장(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과 문하생들 ⓒ천지일보(뉴스천지)
▲ ‘평면에서 입체로-나무와 붓끝으로 여는 어울림 展’ 전시장 내부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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