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 서울본부가 1일 서울역 한미 장병 라운지 개장식을 갖고 있다. (제공: 코레일 서울본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코레일 서울본부(권영석 본부장)가 한미 장병이 모두 이용하고 쉴 수 있도록 서울역에 한층 업그레이드 된 ‘한미 장병 라운지’를 재개장했다.

그간 불편요소로 지적된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장병 휴식공간 확대, 발권대 확장, 냉난방시설 보강, 장병 이동도서관 마련 등 여행장병 라운지 시설을 개선해 일일 1000여명 이상의 한미 장병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고급 라운지로 거듭났다.

권영석 서울본부장은 “국가의 부름을 받고 나라를 지키는 장병들이 보다 더 쉽게 찾아와 열차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레일은 지난 1일부터 서울역 TMO공사를 마치고 한병근 서울역장, 윤국 군군수송사령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행장병 라운지 개장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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