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아용카시트 제조업체 다이치(대표 이지홍)의 스테디셀러 카시트 ‘디가드 토들러 ISOFIX’가 2016 글로벌 생활명품으로 선정됐다. (제공: 다이치)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유아용카시트 제조업체 다이치(대표 이지홍)의 스테디셀러 카시트 ‘디가드 토들러 ISOFIX’가 2016 글로벌 생활명품으로 선정됐다.

올해로 3회를 맞은 ‘글로벌 생활명품’ 선정 사업은 명품으로 성장할 가능성 높은 우수 생활용품을 발굴,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글로벌시장 성공 가능성, 실용성 및 디자인 우수성, 융합 및 신기술 적용성 등 총 3가지 항목을 기준해 선정하며 올해는 총 30개의 제품이 선정됐다.

▲ 디가드 토들러 ISOFIX (제공: 다이치)

2일 다이치 측은 “소비자들의 꾸준한 관심과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좋은 성과를 거둔 것 같다”며 “우리나라 아이들의 성장에 맞는 안전한 카시트 개발과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대한민국 넘버원 카시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6 글로벌 생활명품으로 선정된 다이치의 ‘디가드 토들러 ISOFIX’는 1세부터 10세까지 사용하는 제품으로 아이의 성장에 따라 내부 공간과 높이 등을 조절할 수 있는 성장맞춤형 카시트다. 패드와 이너 시트를 탈부착 함으로써 공간을 조절할 수 있고 등받이를 분리하면 부스터 카시트로도 사용할 수 있어 매번 새로운 카시트로 교체해야 하는 부담이 적다. 또 ISOFIX 장착 방식으로 카시트가 차량과 밀착 고정돼 사고로부터 아이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 다이치, 올해 상반기 매출 전년比 20%↑

다이치는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약 20% 상승하며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다이치 관계자는 “업계 간 치열한 경쟁에서도 안전한 카시트를 위한 실증 테스트와 지속적인 연구 개발, 서비스 확대, 해외 판로 개척 등 카시트 전문기업으로서의 노력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100% 국내 기술력을 자랑하는 다이치는 국내 카시트 업계 최초 4개국(한국 중국 유럽 대만) 안전 인증 획득은 물론 ▲제품안전관리 국무총리상 ▲산업통장자원부 장관 표창 ▲대한민국 특허대상 ▲상해 국제 유아용품 박람회 어워드 ▲베이비뉴스 엄마들이 선택한 카시트 선호도 3년 연속 1위 등 국내외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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