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예스맨>에 출연한 짐 캐리.

[뉴스천지=지유림 기자] 헐리우드 유명 영화배우 짐 캐리가 47살에 할아버지가 됐다.

짐 캐리는 지난 26일(현지시간) 딸 제인 캐리가 22살의 나이에 엄마가 되면서 할아버지가 됐다. 제인 캐리는 L.A의 한 병원에서 3.48kg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아이의 이름은 잭슨 라일리 산타나로 지었다.

앞서 짐 캐리는 트위터를 통해 딸이 이번 주 내로 출산한 예정이라며 기뻐했다. 손자의 모습을 본 직후에는 트위터에 “손자 잭슨 라일리 산타나가 태어났다. 캘리포니아 다이너마이트 같은 모습”이라고 글을 남겼다. 

지난해 딸의 임신 소식을 접한 뒤 짐 캐리는 “제인은 좋은 엄마가 될 것”이라며 “매우 흥분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인 캐리는 록 그룹 ‘더 제인 케리 밴드’의 리더로 활약했으며 남편은 알렉스 산타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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