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김연아 선수가 25일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 스케이팅 경기에서 금메달을 딴 후 시상대에 올라 눈물을 보이고 있다.

[뉴스천지=지유림 기자] 피겨 스케이팅 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건 김연아가 28일 오전 9시 30분(한국시간) 퍼시픽 콜리시움에서 펼쳐지는 갈라쇼에서 새롭게 준비한 안무를 선보인다.

김연아는 이번 갈라쇼에서 기존 테마인 리한나의 <돈 스탑 더 뮤직> 대신 새로운 테마인 <타이스의 명상곡>에 맞춰 연기를 펼친다.

이번 갈라쇼에는 금메달리스트인 김연아를 비롯해 아사다 마오와 조애니 로셰트, 남자 싱글의 에반 라이사첵과 예브게니 플루센코 등 피겨 톱스타들도 함께 갈라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김연아는 갈라쇼를 마치고 폐막식에 참가한 뒤 3월 2일 귀국한다.

이후 김연아는 1박2일 간의 국내 일정을 마치고 3일 전지훈련지 캐나다 토론토로 돌아가 ‘2010 세계피겨선수권대회(이탈리아 토리노/3월22일~28일)’ 준비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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