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건강상의 이유로 MBC 예능 ‘무한도전’에 하차 결정을 내린 가운데 30일 무한도전에서 이를 언급할 가능성에 대해 집중이 되고 있다.
무한도전은 본래 녹화 방송이지만 멤버들의 사건이나 사고 등의 소식에 대해선 재빠른 사과나 소식을 시청자에게 전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정형돈의 하차 소식으로 많은 시청자들이 안타까워 하고 있는 점, 오랫동안 무한도전에서 큰 활약을 해왔다는 점 때문에 이번 무한도전에서도 정형돈의 하차 소식을 전할지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MBC와 정형돈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9일 정형돈의 ‘무한도전’ 하차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주 무한도전 491회에서는 지난 23일 방송한 박명수와 하하의 ‘히트다 히트’의 원조를 가려내기 위한 ‘분쟁조정위원회’ 등이 이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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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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