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29일 음식나라조리학원에서 ‘한돈 농가 희망 찾기 한 돈(豚)을 잡아라’라는 주제로 ‘요리교실’을 열었다. 요리교육 후 김위련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중간 왼쪽 6번째)을 비롯한 회원단체장 및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부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저지방 부위 활용한 요리법 교육 진행
한돈 유통구조개선과 농가 소득증대 기대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부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위련)가 지난 29일 오후 음식나라조리학원에서 소속 단체장과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돈 농가 희망 찾기 한돈(豚)을 잡아라’라는 주제로 ‘요리교실’을 열었다.

이날 교육은 돼지고기를 이용한 새로운 레시피 개발로 소비자들에게 돼지고기 저지방 부위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유통구조를 개선하기 위함이다. 또한 표준레시피를 제공해 그 활용 범위를 높이고 한돈 농가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이종숙·김은지 음식나라조리학원 소속 강사가 담당해 진행됐다.

김위련 부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여성단체협의회 차세대위원회의 젊은 청년들과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돼지고기 저지방 부위의 우수성을 알릴 것”이라며 “한돈 농가 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민건강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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