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천지=전형민 기자] 북한의 김계관 외무성 부상과 리근 미국국장 일행이 미국 시간으로 이번 주말 방미할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문제에 정통한 미국과 중국 소식통은 북한 김 부상과 리 국장 일행이 미국 시간으로 27일 토요일이나 28일 일요일에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 부상 일행이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하는 것은 UC샌디에이고 대학이 주최하는 학술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UC버클리 대학과 UC샌디에이고 대학이 김 부상 일행의 초청을 추진했는데 최종적으로 UC샌디에이고 대학으로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김 부상 일행은 샌프란시스코 학술 세미나 참석 이후 미국외교협회와 전미외교정책협의회(NCAFP)의 초청으로 뉴욕을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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