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오는날 버스 기다리는 시민들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강병용 인턴기자] 29일 금요일은 아침부터 서울에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날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비가 오다가 늦은 오후에 그치고, 이동과 위치에 따라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을 예정이다.

서울은 10~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오늘 서울의 기온은 28도로 어제보다 낮겠지만, 비가 내린 후 높아진 습도 때문에 후텁지근한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다.

서해상과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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