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래 뜯어 먹는 40마리 상어들, 촬영 (출처: 팝뉴스)

고래 한 마리 주위로 상어 40마리가 몰려들었다. 상어들은 살아있었고 고래는 죽은 상태였다. 굶주린 상어들은 고래 사체 주위에서 광란(?)의 만찬을 즐겼다.

이 광경은 드론으로 촬영되었다. 드론 영상은 더욱 실감 나는 광경을 보여주었다.

‘고래를 뜯어 먹는 상어들 영상’은 최근 호주 케이프 쿠비어 인근의 해변에서 목격되었다. 이 끔찍한 광경을 본 이들은 드론을 날려 실감 나는 영상을 촬영했다. 고래를 뜯어 먹기 위해 몰려든 상어들은 약 40마리에 달했다. 상어 대부분이 타이거 샤크였다.

타이거 샤크는 매우 흉포한 종으로 전해진다. 최대 7m까지 자라고 500㎏이 넘는 체구를 자랑(?)한다. 상어들의 만찬은 약 3일 동안 이어졌다. 고래의 살덩어리를 먹기 위해 해변으로 올라오는 상어들 모습도 촬영되었다. (기사제공: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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