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자 기자] 주택금융공사(사장 김재천)는 우리나라 주택금융의 역사를 정리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한국의 주택금융 70년’을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책은 1945년부터 2015년까지의 국내 주택금융 70년 역사를 ▲도입기 ▲발전기 ▲급성장기 ▲질적 발전기로 나누고 시대별로 거시경제, 금융시장, 주택시장의 변화 속에서 주택금융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를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생생하게 기술했다.

김재천 사장은 발간사를 통해 “주택금융을 총괄하는 정책당국과 실무자, 관련 연구자들에게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해외 기관과의 교류 시 국내 주택금융시장 노하우 전수를 위한 유용한 참고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책은 국내 대학 및 도서관, 한국주택학회 등 관련 학계, 국회 및 정부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며, 공사 홈페이지에도 게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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