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m 높이는 될 것 같다. 한 남자가 평지를 달리듯 나무를 기어오른다. 10초 만에 그 높은 나무 위까지 올라갔다가 또 가볍게 내려온다. 눈을 의심하게 되는 묘기다.

호주 뉴스사이트 나인닷컴 등에 소개되어 화제를 모은 이 남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쉽지만 알려지지 않았다. 그럼에도 민첩한 남자의 나무타기 실력은 인터넷 화제로 등극하기에 충분하다.

20대 정도로 보이는 이 남자는 주변에서 많은 사람이 박수를 치고 환호하는 데 힘입어 나무 오르내리기 묘기를 펼쳤다. 해외 네티즌들과 언론들은 이 남자에 ‘실존 타잔’이라는 별명을 붙였다.

화제의 실존 타잔은 이런 분야 올림픽 종목이 있다면 영원한 금메달리스트가 될 것 같다는 평가도 있다. (기사제공: 팝뉴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