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천지=지유림 기자] 오전 10시37분경 9번째 선수로 출전한 곽민정은 기술점수 31.49, 예술점수 21.76을 얻어 합계 53.16점을 받아 좋은 경기를 선보였다.

경기를 끝낸 곽민정은 “올림픽을 머리 속으로 그리기만 하다가 직접 서니 너무 떨렸다. 하지만 큰 실수 없이 잘 시작한 것 같아서 한결 마음이 편해졌다. 그래도 아직도 떨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곽민정의 경기 후 16만 명이 넘는 네티즌들이 곽민정의 미니홈피를 찾아 축하의 글을남겼다.

네티즌들은 “수고하셨어요. 다음 올림픽에도 홧팅! 장하다 곽민정!” “오늘 즐기는 모습 정말보기 좋았습니다. 혹시 운동하다가 힘든일이 있으면 오늘 경기 생각하면서 힘내요” 등의 응원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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