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도해수욕장을 찾은 시민들이 ‘Healthy & Happy 건강홍보 체험’을 하고 있다. (제공: 부산 서구청)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부산시 서구(구청장 박극제)가 송도해수욕장을 이용하는 시민 400여명을 대상으로 ‘Healthy & Happy 건강홍보 체험터’를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연클리닉, 자기혈관 숫자알기(혈압·혈당 측정), 나의건강 체중알기(체성분측정), 치매조기검진, 가상음주체험, 구강 불소도포 등 6개의 건강체험존으로 구성해 다양한 건강체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건강홍보 체험터는 매주 목요일에 운영되며 내달 1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4시다.

오는 28일 열리는 체험터에서는 서구자원봉사센터와 금연 합동캠페인을 개최해 송도해수욕장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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