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보그다노브는 미국의 리듬체조 국가대표선수였다. 1994년생이고 뉴욕 브루클린 대학교에서 공부했다.

그녀는 선수 시절 못지않게 지금도 유명하다. 지금은 길거리 묘기가 그녀의 특기가 되었다. 철봉에 매달린 그녀의 팔다리는 연체동물의 다리처럼 부드럽게 움직인다. 때로는 강철같이 강력한 인상이다. 상당한 근력이 필요한 정지 및 운동 동작이 반복된다.

2015년 여성 길거리 운동 세계 챔피언에 오른 그녀는 “슈퍼 걸”이라는 애칭을 갖고 있다. 보통 사람은 가질 수 없는 근력과 균형 감각 그리고 고통을 참아내는 인내력을 타고났다는 평가다. 그녀의 묘기를 보고 있으면 자기도 모르게 몸이 움츠러들고 손에 땀이 난다. (기사제공: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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