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재, 최유라와 결혼 발표 (출처: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김민재가 최유라와 결혼 발표를 했다.

김민재는 23일 페이스북에 “조만간 곧 결혼합니다. 10월 중이에요. 조만간 보아요. 결혼식은 안 합니다. 오셔서 막걸리 드시고 즐겁게 오랜만에 만난 분들과 대화 나누시고 가세요”라며 연인인 최유라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김민재와 최유라는 지난 2015년 종영된 KBS2 드라마 ‘스파이’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1년 7개월의 열애 끝에 오는 10월 화촉을 밝힌다.

김민재와 최유라는 결혼식은 하지 않고, 가족·지인들만 불러 조촐한 식사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민재는 영화 ‘베테랑’ ‘뷰티인사이드’ ‘특종’, 드라마 ‘세븐데이즈’ ‘빅맨’ ‘스파이’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등에 출연했다. 최유라는 영화 ‘미쓰 홍당무’ ‘최종병기 활’ ‘나의 PS파트너’, 드라마 ‘응급남녀’ ‘스파이’ 등을 통해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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