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남구 우암동 양달마을행복센터에서 지난 23일 지역주민 20여명이 평생학습 강좌로 배워 만든 웹툰 작품 발표회를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부산 남구)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부산 남구 우암동 양달마을행복센터가 지난 23일 지역주민 20여명이 평생학습 강좌로 배워 만든 웹툰 작품 발표회를 개최하였다고 25일 밝혔다.

평생학습 빌리지를 선정된 양달마을은 올해 5월부터 소막사, 동항성당 등 우암동의 지역 명소를 소재로 자녀와 부모가 함께 스토리 구성과 만화를 직접 그리며 추억을 나누는 소통의 장소로 바뀌었다.

수강생 박남순씨는 “평소 만화에 관심이 있었지만 배울 기회가 없어 아쉬웠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만화도 배우고 옛날 어린 시절 추억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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