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학년도 고려대학교 진로진학콘서트 (제공: 고려대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가 23일 오후 1시 30분부터 고려대 인촌기념관 대강당에서 2017학년도 진로진학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수험생과 학부모 800여명이 모여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 자리에서 현직 고려대 입학사정관 3명이 패널로 참여해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학생부 종합전형을 자세하게 파헤쳤다.

특히 사정관들은 교과과정, 비교과활동 모두 성실하게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자기소개서 작성요령, 면접 노하우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17학년도 전형 및 2016학년도 입학전형 결과도 안내했다.

현장에서는 수시모집 요강과, 인재양성진로가이드북, 기출문제 노트(제작물)가 제공됐다. 오는 30일 같은 시각, 장소에서 2차 토크콘서트가 다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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