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91) 할머니가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만하고 일방적인 ‘화해와 치유재단’ 설립 강행하는 한국 정부 규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 할머니는 “일본 대사관 앞에 있는 소녀상은 후손에게 우리의 비극을 알리기 위해 국민이 세워 놓은 것”이라며 “일본 정부는 당당하게 사죄하고 법적 배상 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힘을 모아 이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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