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서울북부보훈치청과 세그루패션디아인고등학교 학생들이 노원구 중계근린공원에서 ‘6.25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알리기 캠페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서울북부보훈지청)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문태선)이 지난 22일 노원구 중계근린공원에서 ‘6.25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알리기 캠페인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6.25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은 유엔참전국과 참전용사의 위훈을 기려 후대에 계승하기 위해 정전협정일인 7월 27일을 기념일로 삼아 2013년에 제정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하지만 일반의 인지가도 높은 6.25전쟁 발발일에 비해 정전협정이 이루어진 7월 27일은 모르는 사람이 많고 특히 이 날이 유엔군 참전의 날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도 아직은 적은 편이다.

이에 서울북부보훈지청과 세그루패션디자인고등학교는 시민들에게 이 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벌이게 된 것이다.

서울북부보훈지청과 세그루패션디자인고 나라사랑 앞섬이들은 이번 캠페인과 같이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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