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와이프 윤계상 (출처: 굿와이프 방송 캡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 측은 윤계상이 냉혈한 로펌 대표 서중원이 된 사연이 밝혀진다고 23일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굿와이프 6회에서는 중원의 아버지 재문(윤주상)이 또 다시 치매의 영향으로 교통사고가 나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중원은 뒤늦게 재문의 입원 소식을 듣고 병원에 찾아가게 되는데, 부자의 대화에서 중원이 냉혈한 로펌 대표가 된 사연이 밝혀지게 된다.

윤계상은 굿와이프에서 냉랭한 표정으로 독설을 내뱉는 인물이다. 그는 김혜경(전도연)에게 라이벌 변호사 이준호를 돕지 말고 경쟁해서 이겨야 된다고 조언했다.

한편 굿와이프는 승승장구하던 검사 남편 이태준(유지태 분)이 스캔들과 부정부패 의혹으로 구속되고, 결혼 이후 일을 그만 뒀던 아내 김혜경이 가정의 생계를 위해 서중원의 로펌 소속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법정 수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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