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동영상 캡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웹툰작가 기안84가 독특한 피서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안84와 가수 장우혁, 김반장 세 남자의 여름나기가 그려졌다.

기안84는 선풍기와 에어컨 없이 웹툰 작업을 했다. 그는 “에어컨을 설치하면 이사갈 때 또 뜯어야 한다. 귀찮다”며 “선풍기는 하나 사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바캉스 준비에 나선 기안84는 아직 마르지도 않은 옷을 그대로 입었다. 그는 “안 말라서 시원하다”며 “땡볕이라 금방 마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바캉스 첫 번째 코스로 오락실로 향했다. 특히 노래방에서 다양한 스타일의 곡을 열창했다. 두 번째 코스로 간 만화방에서는 짜장면을 시켜 먹으면서도 만화책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특히 기안84는 성인만화를 보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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