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종석 (제공: 더블유 코리아)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이종석의 화보가 공개됐다.

이종석은 ‘더블유 코리아(W Korea)’ 8월호를 통해 ’Well known’과 ‘Unknown’이라는 상반된 두 가지 콘셉트 아래 대중의 사랑과 동시에 고요를 갈망하는 배우로서의 숙명을 각각 컬러 화보와 흑백 화보로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화보 촬영에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종석은 드라마 ‘W’에서 웹툰 속 캐릭터인 가상의 인물 ‘강철’ 역할을 맡은 데 대해 “현실과 웹툰이라는 두 공간을 연기적으로 나누려고 하진 않는다”며 “가상의 인물이기 때문에 들 수 있는 이질감을 진짜처럼 보이게 해야 하는 게 내 몫이라 여긴다”고 밝혔다.

자신에 대해 가장 믿는 부분으로는 ‘집요함’을 꼽으며 “모니터했을 때 맘에 안 드는 장면은 집에 가서 삼백 번은 돌려 본다. 풀샷 웨이스트 바스트 한 컷도 안 빼놓고 다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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