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천지=지유림 기자] 25일 재범의 2PM 영구 탈퇴 사유로 사생활 문제가 거론되자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JYP)는 재범의 영구 탈퇴 사유로 재범이 큰 잘못을 저질렀고 사생활 문제 등을 꼽으며 본사 소속 연예인으로서 더 이상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JYP는 지난해 9월 9일 팀을 떠나 미국 시애틀로 출국한 재범이 당초 올해 4월 새 앨범으로 복귀할 계획이었고 이와 관련해 JYP 측 역시 긍정적인 뜻을 내비쳐 왔다고 밝혔다.

이에 4월 재범의 2PM 복귀를 기대했던 팬들은 25일 재범의 탈퇴 소식을 접하고 “JYP는 팬들을 배신했다” “사생활 문제로 포장하지 말라. 2PM은 가식돌이다” “힘없는 청년 재범을 이렇게 매장시키는구나” 등의 비난 글로 온라인 게시판을 도배하고 있다.

한편, 팬들은 2PM 재범과 원더걸스 선미의 탈퇴와 관련해 회사 측의 일방적인 통보식 진행에 대해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더불어 원더걸스 팬들은 선미와의 직접 만남과 대화를 요구하는 등 이번 선미 탈퇴 사건에 대해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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