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송정순 기자] 서울대공원은 올 여름방학에 동물원과 관련된 직업에 대한 이해와 진로 설계 기회를 제공하는 초등학생 진로 맞춤형 프로그램 ‘서울동물원 Job Star’ 참가자를 모집한다.

동물영양사와 동물박제사가 직접 수업을 진행하며, 동물영양과 동물박제에 관한 현장 실습, 인터뷰 시간으로 흥미진진한 직업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대공원 홈페이지에서 이달 26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프로그램은 오는 8월 10~13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동물 영양사 체험과 동물박제사 체험을 선택할 수 있다.

송천헌 서울대공원장은 “직원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는 동물원 교육 프로그램은 서울동물원만의 특화된 맞춤 프로그램”이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에게 환경과 동물보호의 중요성 인식 제고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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