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가 20일 오전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제59차 비상대책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국가의 총체적 위기를 맞이해서 정부가 정치권 충고를 외면하고 독선과 아집으로 국민을 다스릴 수 있다는 생각은 재빨리 버리는 게 좋다”며 “모든 상황을 보면 여야가 모여서 협의 끝에 협치 이뤄내지 못하면 아무 것도 해결할 수 없는 구조를 국민이 만들어줬고 그게 국민의 뜻”이라고 경고했다. 당대표실 배경 현수막에는 경제‧환경‧안전‧일자리 등 더민주가 지향하는 키워드가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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