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손돕기 활동 후 임직원과 기념촬영 (제공: 교통안전공단)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교통안전공단은 19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경북 김천시 증산면 부항리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와 자동차 무상점검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2006년 9월 김천시 증산면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10년째 증산면을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와 자동차 무상점검, 노약자 교통안전 교육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날 공단은 이동검사 차량을 이용해 주민들의 차량에 대한 무상점검을 실시 차량전조등 및 제동 등 무상교체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특산물인 자두를 수확해 운반하는 등 일손돕기 활동과 함께 농가 폐비닐 수거를 통해 자연보호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오영태 공단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공공기관의 당연한 의무”라며 “지역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통해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것은 물론 공단 사업특성을 활용한 재능기부로 지역민들에게 실제 보탬이 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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