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전남=이미애 기자] 19일 전곡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렸다. 전남 담양군도 30도를 웃돌고 습도까지 63%에 달해 불쾌지수까지 높았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담양군 고서면 명승 58호로 지정된 베롱나무는 마른 장마에 비를 기다리며 꽃을 피울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명옥헌원림 작은 호수 주변에는 오래된 베롱나무가 그늘을 만들어 관광객의 휴식처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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