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식탁위] 콜롬비아 ‘라이스 스프’
[지구촌 식탁위] 콜롬비아 ‘라이스 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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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롬비아 ‘라이스 스프’ (제공: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음식문화

콜롬비아는 남미에서 네 번째로 큰 나라이며 유일하게 태평양과 카리브해 연안이 속해 있는 나라다. 다양한 민족이 모자이크처럼 섞여 있으며 문화, 민속, 예술, 공예품 등이 잘 반영돼 있다.

◆음식문화의 특징

콜롬비아의 음식은 주로 닭 돼지고기 감자 쌀 콩 스프 등으로 구성돼 있다. 과일의 천국이란 별명답게 다양한 종류의 과일도 1년간 계속 생산된다. 주식은 고기나 쵸리소(chorizo: 소시지), 감자를 튀기거나 구운 쁠리따노, 밥 혹은 아레빠(arepa: 옥수수 가루를 빚어 속에 치즈나 고기를 넣어 호떡처럼 굽거나 튀긴 것), 플리홀리와 삶은 옥수수 등이다.

콜롬비아의 음식은 기름지고 매우 짜며 습관처럼 소금을 뿌려먹는다. 또한 요리마다 습관처럼 초록색의 작은 리몬(limon: 중남미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레몬처럼 신맛을 내는 탁구공만한 크기의 과일로 라임 오렌지라고도 한다)을 사용한다. 아침은 아주 조금 먹는데 보통 빵이나 우에보레부엘따(huevorevuelta: 계란에 토마토를 넣고 기름을 듬뿍 친 팬에다가 넣어 휘저은것), 우예보 프리또(huevo frito: 팬에다 기름을 잔득 넣고 계란을 튀겨낸 것)와 커피나 달콤한 쵸코라떼를 마신다.

흥미로운 음식들로는 아히아코(닭과 감자로 만든 수프로 보고타의 별미), 오리미가 쿨로나(주로 튀긴 개미로 구성되는 산탄데르의 독특하고 복잡한 음식), 레쵸나 어린돼지를 꼬챙이에 구워 쌀로 채운 똘리마의 별미 등이 있다.

과일 종류는 놀랄 만하고 커피와 맥주도 보통 이상이며 와인은 아주 뛰어나다. 특히 콜롬비아는 커피로 유명한데 콜롬비아 커피는 신맛과 단맛이 있고, 향기와 맛이 부드럽다. 알맹이는 고르며 큰 편이다. 콜롬비아에는 특히 각 지방마다 어디 출신이며 무슨 음식을 좋아하는지를 알아차리게 해주는 고유의 특징이 있다. 안띠오끼아(antioqia) 출신이라는 것은 고유의 사투리 외에도 지방마다 어디 출신이며 무슨 음식을 좋아하는지를 알아차리게 해주는 고유의 특징이 있다.

◆음식

라이스 스프(Rice Soup)

재료: 쌀1c, 올리브 오일 2TS, 양파1개 마늘2쪽, 닭고기 육수 4c, 소금, 후추

만드는 법

① 밝은 금빛이 돌때까지 10분 정도 기름에 쌀을 자주 저어주면서 볶는다.

② 중간쯤 됐을 때 양파와 마늘을 넣는다.

③ 육수를 넣고 소금 후추로 간을 하고 뚜껑을 덮은 뒤 아주 작은 불로 30분 동안 끓인다.

④ 육수를 부어가면서 스프의 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글·사진=양향자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이사장

 현) 사단법인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이사장
 현) 사단법인 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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