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부산시 영도구(구청장 어윤태)가 지난 17일 태종대 순환도로에서 한여름 무더위를 녹이는 철각들의 축제인 ‘제9회 태종대 혹서기 전국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순수 아마추어 마라톤 동호인 1372(남 1163, 여 209)명이 참가해 풀코스, 28㎞, 14㎞ 코스로 나눠 기량을 겨뤘다. 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이 마라톤 코스를 향해 출발하고 있다. (제공: 부산 영도구청)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