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16년 상반기 기관장 회의’ 개최
부산시 ‘2016년 상반기 기관장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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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가 18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부산 소재 기관장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7월 중 부산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서병수 부산시장이 업무추진성과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상반기 기관별 업무추진성과 공유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부산시(시장 서병수)가 18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부산 소재 기관장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7월 중 부산기관장 회의(부산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부산기관장 회의는 행정기관, 대학, 언론사, 군, 공기업, 금융, 유관기관 등 부산 소재 각급 114개 기관의 장이 참여해 민선 6기 출범 후 2년이 지난 시점에 개최되는 것으로 2016년 상반기 기관별 업무추진성과를 공유했다.

아울러 부산시 교육청 등 15개 기관·단체에서도 각자 2016년도 계획 또는 주요 현안을 소개하고 유관기관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부산시 민선 6기 후반기 향후 계획으로 ▲체감형 일자리 창출 ▲서부산개발 가시화 ▲부산시민 염원 신공항 건설 ▲부산복지 문화 재도약 ▲스마트부산 소통과 혁신 등을 제시했다.

기관별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부산시 교육청의 ‘지역연계 진로교육을 위한 진로체험처 확대추진’ 및 ‘불법사교육근절 관계기관 협조’ ▲부산지방경찰청의 ‘부산 경찰추진사항’ ‘여성안전 특별치안대책 추진’ ‘4대 사회악 근절 및 5대 사회적 약자 보호’ ‘해수욕장 종합치안활동’, ‘교통안전확보 및 한달음 교통순찰대 운영’ ‘테러, 재해·재난 대응역량 강화’에 대한 설명과 기관별 협조 ▲부산상공회의소의 ‘조선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정책 건의’ ‘제2차 동남권 상생발전 포럼’ ‘부산·울산·경남 비즈니스라운지’ 소개 ▲부산지방보훈청의 ‘나라사랑 교육실시 협조’ ‘국가기관 등 보훈대상자 특별채용 등 협조’ ▲부산항만공사의 ‘2016년 부산항 물동량 현황’ ‘부산항 해양관광 활성화’ ‘북항 운영사 통합 추진상황’ ‘신항 운영체계 개선’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의 ‘부산지역 전력 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 추진’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의 ‘2016년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2016년 금연치료 지원사업 확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사업 확대 추진’ 등 기관별 주요계획 또는 현안을 설명하고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 18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16년도 7월 중 부산기관장 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참여 기관장들이 업무추진성과 발표를 청취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이날 회의에 참석한 심기백 금융감독원 부산지원장은 “제조업 생산 수출 등이 부진한 가운데 조선업 구조 조정 등이 겹치면서 부산지역의 경제회복이 지연되고 있어 마음이 무겁다”며 “금감원 부산지원이 부산경제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수 있도록 협찬하고 활력이 넘치는 금융 시스템을 만들어 가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처럼 금융회사 경영에 일일이 간섭하는 방식을 버릴 것”이라며 “금융회사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금융규제와 감독방식을 보다 합리적인 방향으로 바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 지원장은 계속해서 “부산시민들이 금융거래를 할 때 불편한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고 이를 편리하게 고쳐 나갈 것”이라며 “불법사금융업체의 고금리 대출, 보이스피싱과 같은 금융사기 보험상품 판매 등 민생침해 행위를 사전에 방지해 시민들이 금융거래를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광석 고신대학교 총장은 “미세먼지가 전면적으로 심각하고 중요한 문제”라며 “미세먼지에 대해 시 차원에서 대책이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서병수 부산시장은 “미세먼지에 대해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원인 규명이 시급하다 느끼고 있다”며 “지역별 유형별로 문제점들을 분석해서 대처 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과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부산시 하반기 주요 당면시정 추진으로는 ▲조선·해운업 위기극복 민·관 합동 지원 ▲김해 신공항 건설 ▲지진재난 대응 강화 ▲여름철 풍수해 대응 강화 ▲하절기 에너지 절약 대책 ▲교통 무질서 행태개선 추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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