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국회에서 특강하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 (출처: 연합뉴스)

9월 月1회 시민강죄 실시… 사회 명사 초청
지구촌 현재·미래에 대한 통찰 제시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유네스코세계시민학교 개교 1주년을 맞아 일반 시민 대상 공개강좌인 ‘유네스코 세계시민강좌’를 실시한다.

오는 27일 저녁 7시 서울 명동 유네스코회관 11층 유네스코홀에서 열릴 유네스코 세계시민강좌 제1강에서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강연자로 나서 “왜 세계시민교육인가?”를 주제로 2시간가량 강의할 예정이다.

제1강에 대한 참가신청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8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이번 시민강좌는 세계시민의식이 각 가정과 지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고려해 이번 프로그램을 구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8월 25일에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부위원장인 박은경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 이사장이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해, 9월 22일에는 오강남 캐나다 리자이나대학교 명예교수가 문화간 대화와 공존에 대해 각각 강연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