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여순감옥 특별 기획전시 ‘고난과 항쟁’전이 16일 오전 열린 가운데 남학생들이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여순감옥은 20세기 초 러시아와 일제가 중국 내 항일지사와 애국지사를 수감, 학살하기 위해 세운 파시스트 감옥이다. 국제항일조직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일제의 군용물자를 태우는 등 지혜롭고 용감하게 싸웠다. 감옥에 수감됐던 애국지사들도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 바쳐 국민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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