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천지=김현진 기자] 25일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에서 8년 전의 악몽이 재현됐다.
지난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김동성 선수가 아폴로 안톤 오노(미국)의 ‘할리우드 액션’으로 실격 당해 금메달을 뺏긴 상황이 또 한 번 펼쳐진 것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휴이시 감독 정말 한국과는 악연이다. 벌써 몇 번째냐”는 등의 강한 불만을 품었다.
한편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주 출신의 휴이시 심판의 집 주소와 이메일, 전화번호 등 사생활 정보가 판정에 불만을 품은 네티즌 들에 의해 포털 등 인터넷 사이트로 퍼져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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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기자
yykim@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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