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티칼리지 실용무용계열아 2017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한다. (제공: 씨티예술실용전문학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최근 TV를 켜면 오디션프로그램을 쉽게 볼 수 있다. 방송국과 소속사가 함께 프로그램을 통해 노래와 춤을 잘 추는 지원자들, 흔히 말하기 ‘끼 있는 친구들’을 선발해 아이돌로 성장시키는 프로그램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씨티예술실용전문학교(씨티칼리지) 실용무용계열이 2017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한다.

씨티칼리지 실용무용계열은 무용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대1 멘토 시스템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방학동안 인턴실습을 통해 현장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춤과 무용을 배우고 싶지만 지방에 거주해 비교적 기회가 적은 학생들을 위해 최근 워크샵 투어를 개최하며 스트리트 댄스, 방송 댄스, 실용무용, 순수무용 전공으로 나누어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게 진행했다”고 말했다

씨티칼리지는 교육부인가 2·4년제 교육기관으로 애완동물, 헬스케어, 뷰티스타일리스트 등 취업 불경기 속 유망직종에 맞춘 전공을 운영 중이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와 고졸 학력이상이면 내신과 수능성적 관계없이 인적성 면접을 통해 2017학년도 입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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