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가 삼켜 버린 내 차 (출처: 팝뉴스)

바닷가에 차를 세웠다. 풍경도 구경하고 사진도 찍을 생각이었다. 풍경은 아름다웠지만 문제는 두 가지였다.

해변에서 나오다 차바퀴가 모래밭에 빠져 버렸다. 움직일 수가 없었다. 또 밀물 시간이었다.

점점 바닷물이 밀려왔다. 차는 움직이지 않는다. 운전자는 할 수 없이 차를 버렸다. 차는 바닷물 속으로 잠기고 말았다.

잠깐의 휴식과 사진 촬영을 원했는데, 그 대가가 너무 컸다. 사진은 해외 사진 공유 사이트에서 큰 화제를 일으키면서 동정심도 자극하고 있다. (기사제공: 팝뉴스)

(출처: imug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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