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힘센 남자, 대흉근이 보라색이 된 사연 (출처: 팝뉴스)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최근 큰 주목을 받은 이미지다.

설명을 듣기 전에는 거의 추측 불가다. 아주 난해한 사진이다.

사진 속 남자는 무거운 역기를 들어 올리는 것이 직업인, 파워리퍼터 스콧 멘델슨. 미국인으로 1969년생이다. 벤치프레스가 주종목으로 여러 차례 세계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세상에서 가장 힘센 남자 중 한명이다.

벤치에 누워 무거운 역기를 밀어 올리는 운동이 벤치 프레스다. 가슴 근육을 키우는 데 가장 효과적이라고 평가를 받는다.

사진은 스콧 멘델슨이 벤치프레스 325㎏ 기록에 도전한 후에 촬영한 것이다. 엄청난 무게를 감당하느라 대흉근에 부상을 입었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대흉근 주변이 보라색이 되고 말았다. 시각적으로 굉장히 강한 인상을 남기는 사진이다.

사진은 해외 사진 공유 사이트에서 회자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인체의 신비’와 ‘운동선수의 강인한 정신력’을 사진에서 보게 된다고 해외 네티즌들은 말한다. (기사제공: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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