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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이혜림 기자] ㈔한국영화배우협회(이사장 거룡)가 한국 영화를 빛낸 스타들에게 상을 준다.

협회는 15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6 ‘한국 영화를 빛낸 스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 ‘한국영화를 빛낸 스타상’은 ‘계춘 할망’의 윤여정, ‘남과 여’의 공유, ‘시간이탈자’의 이진욱이 받는다.

‘한국영화를 빛낸 인기 배우상’은 ‘날 보러와요’의 강예원, ‘그날의 분위기’의 유연석, ‘탐정 홍길동’의 고아라, ‘오빠 생각’의 고아성, ‘한국영화를 빛낸 신인상’은 ‘동주’의 박정민과 ‘곡성’의 김환희 배우가 받는다.

‘한국영화를 빛낸 감독상’에는 ‘귀향’의 조정래 감독이 뽑혔다.

거룡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2016년 상반기 동안 한국 영화의 발전을 위해 많은 활약을 한 감독과 배우들에게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의미로 상을 수여하는 행사”라고 전했다.

이어 “매년 연말에 ㈔한국영화배우협회에서 개최하는 ‘대한민국 톱스타상’ 시상식에도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한국영화배우협회 거룡 이사장, ㈜엠지엠미디어 전병호 대표, 하철경 예총회장, 이덕화 명예회장, 김보연 수석 부이사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과 영화관계자, 배우들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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