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동해시가 지난 13일 동해시지회 회의실에서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 확대를 위해 대한노인회 동해시지회와 동해시사회복지협의회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공: 동해시)

[천지일보=정민아 기자]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지난 13일 동해시지회 회의실에서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 확대를 위해 대한노인회 동해시지회와 동해시사회복지협의회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정과제인 복지소외 계층을 발굴하고 민간자원 연계 지원을 위한 ‘좋은이웃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체결에 따라 대한노인회 동해시지회는 지역 내 취약노인 등 복지소외 계층 발굴에 적극 참여하게 되며 소외계층에게 지원할 수 있는 대내외 자원 연계와 개발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또한 동해시사회복지협의회는 대한노인회 동해시지회를 통해 발굴된 복지 소외계층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자원연계를 통해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원을 하게 된다.

이날 협약체결에 이어 대한 노인회 동해시지회 주관으로 관내 경로당 회장 및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모범경로당 회장 표창장 수여, 경로당 회장 실무교육, 동해시지회 사업안내 등 하반기 노인지도자(회장) 연찬회를 가졌다.

시는 관련실과장이 참석해 올해 시정 주요현안과 노인복지시책에 대해 설명하는 등 시정에 대한 정보공유의 시간도 가졌다.

정순기 가족과장은 “고령화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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