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트트랙 한국 여자 대표팀 선수들이 연습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뉴스천지=김현진 기자] 25일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이 잠시 후 3000m 계주에 출전해 5연패에 도전한다.

25일 오전 11시 35분(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열릴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에 출전하는 한국은 빙속 1만m 이승훈의 금메달 상승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1994년 릴레함메르 대회부터 이어온 금메달 계보를 이어가기 위한 도전에 나선다.

세계랭킹 1, 2위의 왕멍과 조우양 등이 버티고 있는 중국이 워낙 강세라 어려워 보이기도 하지만 선배들의 위업을 이어가기 위해 한국 여자 대표팀도 투지가 넘치고 있어 기대해 볼 만하다.

한국은 조해리, 김민정, 이은별, 박승희가 나선다. 왕멍은 500m에서 금메달을 따냈고, 조우양은 1500m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