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천지=장요한 기자] 예비 고3 수험생들을 위한 2011학년도 대입전략 설명회가 열린다.

서울 노원구(구청장 이노근)에서는 오는 3월 6일 오후 2시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대학 입시 전략 설명회를 열어 맞춤식 학습전략 및 주요대학 대입전형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입시설명회에서 메가스터디의 이석록 입시평가연구소장은 ‘시기별 입시 및 학습전략 세우기’를 주제로 수험생들의 ‘연간 공부계획 수립방법’과 ‘수준에 맞는 자신만의 맞춤식 학습전략’에 대해 강연한다.

또 노원교육비전센터 유영윤 진학 전문상담사는 2011학년도 주요대학 대입전형의 특징과 점수별 지원전략을 상세하게 풀어줄 예정이다.

설명회는 선착순 700명으로 수험생과 학부모는 물론 대학입시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2011학년도 대학입시는 기존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내용과 범위를 적용하는 마지막 입시라는 점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돼 그 어느 때보다 입시 전략의 중요성이 커진 상황”이라며 “고3 학생들이 3월 개학과 동시에 입시정보와 전략을 얻어가는 것은 물론, 본인의 도전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노원구는 성균관대·중앙대·한양대와 공동으로 3월 27일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2011학년도 대학입학사정관제 설명회’를 개최한다.

대학입시의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는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실제 각 대학 입학사정관들이 합격사례를 중심으로 강연할 계획이다.

문의) 02-2116-47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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