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유라 기자] 한우리독서토론논술(대표 김희선)이 방학을 맞아 통합사고력 향상과 2학기 학습 준비에 도움을 주는 ‘여름방학 특집호’를 발간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특집호는 하나의 통합 주제를 가지고 4주간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엄선된 교과 연계 필독서를 읽고 독서 교육 전문가의 지도 하에 토론, 발표, 글쓰기 등의 통합 활동을 하게 된다.

초등 과정인 ‘생각하는 나무’는 국어, 사회, 도덕 등 각 교과와 연계된 통합 주제를 제시해, 교과목 학습 효과를 높이는 한편,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가 가능하도록 했다.

예를 들어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초등 고학년 단계의 경우, 역사에 대한 기본적인 흐름과 문화를 짚어 본 후 ‘한복을 널리 알리기 위한 방법’에 대한 토의, ‘자유 무역 협정’에 대한 찬반 토론 활동을 하여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논리력을 향상시킨다.

중·고생 대상의 ‘소크라테스’는 ‘역사’를 주제로 구성됐다. 각 시대의 정치, 생활, 문화 전반을 살필 수 있는 역사 도서와 인물 관련 도서를 읽고, ‘팩션(팩트(fact)와 픽션(fiction)의 합성어)과 역사교육’ ‘개성공단 재개’ ‘친일파 평가 및 처벌’과 같은 흥미로운 쟁점에 대해 토론하는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역사에 접근하도록 했다. 또한 유형별 실전 논술 활동을 통해 논술고사 대비에도 도움을 준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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