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수대에서 더위 식히는 아이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강병용 인턴기자] 13일 수요일은 전국에 한낮 기온이 30℃ 안팎으로 올라 찜통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며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제주도는 흐리고 오전까지 비(강수확률 60%)가 오다가 점차 그치겠다.

중부지방은 서울 31℃, 수원·춘천 32℃, 강릉 28℃로 덥겠다. 남부지방도 장마전선의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낮 최고기온이 30℃ 웃돌아 더울 예정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과 내일(14일) 낮 기온이 30℃ 안팎으로 올라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바란다”며 “장마전선은 일시적으로 제주 남쪽 해상으로 남하했다가 모레(15일) 다시 북상하면서 제주부터 영향을 미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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