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용산구시설관리공단 직원이 사랑의 헌혈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 용산구시설관리공단)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 용산구시설관리공단(공단)은 지난 7일 공단 본부 앞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헌혈행사는 국가적인 혈액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서울서부혈액원과 함께 진행했다.

공단은 지난해 12월 17일 서부혈액원과 정기헌혈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진행한 바 있다.

헌혈에 참여한 공단의 직원은 향후 어려운 이웃에게 헌혈증을 기부할 계획이다.

한 공단 직원은 “현재 개인적으로 30회 이상 참여해 은장을 받을 정도로 헌혈에 대한 관심이 많다”며 “지속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사내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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