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 재학생 모습 (제공: 서울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지난 6일 인천광역시 교육청이 주관하는 7월 모의고사가 치러졌다. 이번 7월 모의고사는 전국 1792개 고등학교에서 49만 8314명이 응시했다. 지난 6월 모의고사에 이어 시험결과를 토대로 향후 수시 지원 전략을 세울 수 있는 모의고사였다.

이에 7월 모의고사 이후 입학 상담이 증가하는 가운데 서울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서호관)가 전문 입학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서호관 관계자는 “입학상담센터는 학생들의 진로상담, 취업전략, 학위취득 상담, 전공 멘토링 등 전문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입시관계자는 호텔특성화교육기관은 성적과 관계없이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기 때문에 등급이 높은 대학교 호텔경영학과가 부담스러울 경우 전문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는 실무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수업을 진행하며, 전공수업 외에 해외연수, 원어민교수 영어수업, 자격증특강, 전국대회 참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호관은 관광대기업 모두투어네트워크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어 10개 계열사 및 850여개 파트너사, 국내외 글로벌 인프라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연계를 지원 중인 호텔특성화 교육기관이다. 현재 2017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수능·내신 성적보다 학생의 인성을 우선으로 선발하며 조기지원, 면접우수 학생들에게는 특별 장학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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