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코리아 진 김진솔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2016 미스코리아 선발 대회’ 진(眞)에 김진솔(22, 서울)이 선발됐다.

8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한국일보와 한주E&M이 공동 주최한 ‘2016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열렸다. 이날 34명의 참가자 가운데 참가번호 12번 미스 서울 대표 김진솔에게 미스코리아 진의 영광이 돌아갔다.

김진솔은 “아낌 없이 응원해주셔서 잘 되리라 믿었지만, 60번째 주인공이 돼서 더욱 행복한 날인 것 같다”며 “대한민국을 알리는 60번째 주인공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김진솔은 키 177.2㎝의 장신으로 완벽한 8등신 몸매와 작은 얼굴, 동양적인 미모를 겸비해 눈길을 끌었다. 수상식에서 진 발표 직전 MC 이경규와 손태영도 “이분이 될 줄 알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선(善)은 참가번호 3번 신아라(21, 광주전남)과 34번 문다현(20, 인천)이, 미(美)는 13번 김민정(20, 대구), 19번 이채영(19, 광주전남), 22번 이영인(22, 경남), 28번 홍나실(24, 서울)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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