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천지=박준성 기자] 대한불교진각종 통리원(통리원장 혜정 정사)과 사감원(사감원장 효운 정사)은 오는 3월 9일 부산교구청을 시작으로 3월 25일까지 7개 교구청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2010년 사무지도 및 2009년 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사무지도·사무감사는 오는 3월 9일 부산교구청(범석심인당)을 시작으로 10일 경주교구청(홍원심인당), 11일 포항교구청(보정심인당), 16∼17일 대구교구청(희락심인당), 18일 대전교구청(신덕심인당)와 전라교구청(관행심인당), 23일 서울교구청(총인원), 24일 유지재단, 통리원, 교육원 등 중앙종무기관, 25일 산하기관 등으로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울릉도지역과 해외 심인당 사무지도 및 사무감사는 오는 4월 중 열리는 춘기스승강공 기간 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진각종 선원심인당(주교 수진 정사)이 경상북도가 지정한 올해의 지역문화사랑방으로 선정됐다.

지역문화사랑방은 지역중심에 위치한 종교시설을 활용해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의 정서를 순화하고, 문화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의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과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원심인당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는 수묵화교실, 오카리나교실, 한글교실, 한문교실, 스포츠댄스교실, 생활건강교실, 사진교실 등이 있으며 3월부터 9월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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