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교리에 대한 신천지 반박교리 100선이 연재된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한기총 소속 목회자들이 주장한 성경 해석 중 100가지를 선정해 조목조목 반박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그간 극히 일부만 공개된 신천지 교리가 구체적으로 공개된다는 점에서도 교계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 (제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천지일보(뉴스천지)

28. 계 10장의 펴 놓인 작은 책

▶ 한기총의 증거 : 신약 성경

- 장로교/진○○/복음사역자훈련원 요한계시록 강해집

▶ 새천지의 증거 : 계 5장의 일곱 인으로 봉해진 책을 예수께서 인을 떼시고 열어 천사를 통해 요한에게 전달한 계시이다.

- 본문의 펴 놓인 작은 책이 신약 성경이라면 사도 요한이 신약 성경을 혼자 다 받았다는 말인가? 사도 요한이 신약 성경 27권을 다 기록했다는 말인가? 사도 요한도 신약 성경의 일부를 기록한 자가 아닌가? 앞뒤가 전혀 맞지 않는 거짓말이 분명하다.

계 5장에는 일곱 인으로 봉해진 책이 있다. 이 책을 예수님이 하나님께로부터 받아 6장에서부터 인을 떼어 펼치시게 된다. 그 책이 펼쳐지자 계 6장 이하의 사건이 이루어지게 된다. 그렇다면 이 책은 계시록이 분명하지 않은가! 그러므로 본문의 천사가 가지고 온 펴 놓인 작은 책은 예수님이 인을 떼시고 펼쳐 천사를 통해 요한에게 전달한 계시이다. 이 책의 내용은 계시록의 사건이며, 사건이 이루어져 실체가 나타나므로 봉한 책이 열리게 된 것이다.

이 계시는 오직 요한만이 받게 된다(계 10:8~11). 이 요한은 계시록 전장의 사건을 본 사람이다(계 22:8). 예수께서는 이기는 자에게 흰 돌을 주시며 그 돌 위에 새겨진 새 이름은 오직 그 돌을 받은 자만 알 수 있다고 하셨다(계 2:17). 이처럼 요한계시록 또한 계시를 받은 자만이 그 참뜻을 알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계 10장의 펴 놓인 작은 책을 신약 성경이라고 주장하는 한기총 소속 진 목사는 이 사건을 본 자인가? 보지도 듣지도 못한 사람이 아닌가! 보거나 들은 것 없이 자기 마음에서 나는 것으로 지어낸 거짓말을 하는 자는 거짓 목자이다(겔 13:1~3). 이런 목자가 속한 한기총은 가짜 정통, 참 이단이라고 본다. 의견 있으면 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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